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친환경정책 인정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15 대한민국 경영 대상'에서 친환경경영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경영 대상'은 사회책임경영, 윤리경영, 이해관계자경영 등을 통한 중장기적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고객과의 정보공개를 전략적으로 실시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고창군은 주민의생활과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정책을 모범적으로 구축,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박우정 군수는 “미래에는 보존 관리된 자연이 중요한 자산으로 고창군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민선 6기 이를 기본 핵심정책으로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행정을 펼쳐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