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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마포 7월호 ‘한정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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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마포 7월호 ‘한정판’ 제작
  • 김혁원
  • 승인 2015.06.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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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제작ㆍ발행해 매월 25일 배포되는 구정 소식지 ‘내고장마포’가 깜짝 변신을 했다.


마포구는 1990년 2월 창간 이래 26년간 지켜온 ‘타블로이드’ 사이즈의 구정소식지를 손에 잡기 쉬운 ‘책자’형으로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선6기 1주년을 기념해 발간된 내고장마포 7월호는 총 48면 분량으로, 지난 1년 간 구정성과를 담기 위해 기획특집면이 대폭 늘어난 것을 비롯해 구민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기사 등 기사건수가 평소에 비해 1.4배 가량 늘었다. 

18×25㎝ 사이즈의 작은 책자는 기존의 타블로이드 판에 비해 소지하기도 쉽고 펼쳐 읽기도 편리하다. 이번 특별호를 위한 비용은 8만부 제작에 2500만원이 들었다.

이번 특집호에는 마포 iTV의 이지연 아나운서가 참여해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지난 1년에 대한 소회와 주요성과를 대담형식으로 실었다.

경의선 숲길공원, 구청사내 하늘도서관 등 구청 바깥에서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마주쳤던 파출소장, 동네 어린이 등도 기사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 외에도 차재홍 마포구의회 의장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재난안전관리특별위원회 구성 운영 등 제7대 마포구의회 주요 성과, 상황별 메르스 궁금증, 용강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단, 임영웅 선생 연출 60주년 헌정 연극 윤석화의‘먼그대’공연현장, 덩더꿍체조 창시자 이종만 씨, 마포의 재발견 ‘마포팔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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