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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청소년 중독예방 홍보대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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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청소년 중독예방 홍보대사 운영
  • 김몽식
  • 승인 2015.07.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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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 인천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류호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소년 중독예방 홍보대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012년 청소년 건전음주홍보대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하여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다.

초기 청소년 건전음주홍보대사 양성과정의 목적은 술로 인한 각종 폐해를 인식시키고, 청소년 스스로 뿐 아니라 주변 또래의 음주를 예방할 수 있는 의지를 높이고자 운영되었으며, 20명의 청소년 홍보대사를 위촉한 바 있다.

2014년 기관의 명칭이 알코올상담센터에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변경되면서 술을 비롯한 다양한 중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로 인한 각종 폐해로부터 청소년 스스로를 그리고 주변의 또래와 가족을 보호하고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청소년 중독예방 홍보대상 양성과정의 내용은 알코올과 도박, 약물, 인터넷 중독에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교육해 청소년을 통해 각 가정에 건전한 생활은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위촉된 청소년들은 다양한 교육과 활동, 캠페인 참여 등의 경험을 했는데, 특히 마지막 날 작전역사에서 알코올과 인터넷 관련 예방캠페인을 시행하면서 집중적으로 구민에게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청소년 중독예방 홍보대사를 양성해 중독으로부터의 바람직하고 건강한 문화 정착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과 다양한 예방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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