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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둥이 독도탐사대, 독도서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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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둥이 독도탐사대, 독도서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 채택
  • 김갑진
  • 승인 2015.07.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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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경북도는 28일 광복둥이 독도탐사대 100명이 독도를 찾아 독도탐사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광복둥이 독도탐사대는 지난 27일 도내 22개 시·군에서 포항에 집결, 독도탐사 결의를 다졌다. 울릉도에서 1박을 한 이들은 독도까지 뱃길로만 5시간 이상 거친 파도를 뚫고 달려왔다.

경북도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아베 정권의 역사 왜곡에 맞서 아름다운 섬 독도의 주인이 대한민국(경상북도)임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국민들에게 호국·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광복70주년 기념사업으로 광복둥이 독도탐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독도탐사 활동은 나라사랑 실천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독도의용수비대 전적지 답사, 독도경비대 위문·격려와 박대성화백의 독도 및 독도탐사활동 스케치, 이성애신라천년예술단장의 대금공연 등 다양하고도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광복둥이 독도탐사대는 독도 도발에 대한 엄중한 대응과 대한민국 주권수호, 7000만 민족의 염원인 통일한국 건설, 국가발전과 21세기 동북아의 평화정착을 내용으로 하는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광복둥이 독도탐사대원 일동은 독도에서 채택한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을 국가보훈처 등 중앙부처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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