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대구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임시공휴일인 14일에도 시청 종합민원실을 평일과 같이 운영해 여권업무, 진정·질의·인(허)가 등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임시공휴일에 종합민원실을 운영함으로써 그 동안 시간적 제약 등으로 민원실 방문을 미뤘던 민원인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민원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이영옥 행복민원과장은 "임시공휴일에 시청 종합민원실을 찾아 발길을 돌리는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12월부터 120콜센터를 확대운영하고 민원제안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민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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