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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공휴일도 상담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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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공휴일도 상담하러 오세요
  • 김재영
  • 승인 2015.09.11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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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9월분 재산세 기한 내 미납시 3% 가산금 부과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 강동구는 9월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2015년도 정기분 재산세 15만 5197건에 대해 447억억 79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되는 것으로, 7월에는 주택분 1/2과 상가, 사무실 공장 등 건축물분이 과세됐고, 이번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과세된다.

6월 1일 현재에 부동산을 소유한 자가 매매잔금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주고받은 경우에는 새로 부동산을 취득한 매수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6월 2일 이후에 양도한 경우에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인 양도자(전소유자)가 2015년도의 재산세 납세의무가 있다.

재산세 납부 방법은 각 은행 가상계좌, CD, ATM과 같은 현금지급기로 납부가 가능하며, 서울시 E-TAX시스템(etax.seoul.go.kr)을 통해 납부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므로, 주민이 스스로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주소이동이나 거소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재발급 받아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에서 고지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돼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내 주시길 바란다”며 “또 공휴일에도 구청 세무1과 내에 재산세 납세 상담소를 설치, 운영하여 재산세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 구제절차 안내, 납부방법에 대한 추가문의 사항 등을 상담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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