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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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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활동
  • 강종모
  • 승인 2015.09.11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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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시정 목표.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관리‧감독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계획’을 수립해 감시 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 감시계획은 추석 연휴기간 전‧후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연휴 전인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는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자체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토록 유도하고, 추석 연휴 직전에는 오염우심 지역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중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며, 공단 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강화 및 환경오염신고 창구를 운영키로 했다.

연휴 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가동중단 등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한 환국환경공단 및 전남녹색환경기술센터 등과 연계해 기술지원을 실시함으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동 기간 중에 무단방류, 비정상가동행위 등 고의적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양동의 순천시 경제환경국장은 “주변에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 및 환경보호과에 신고해 달라”며 “신고자에게는 법령 위반사항에 따라 3~10만원의 신고포상금(온누리상품권)이 지급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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