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6일 오후 본관10층 소회의실에서 나노종합기술원(원장 이재영)과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이익증진에 공헌할 목적으로 연구시설·장비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노종합기술원은 나노기술 분야를 위한 고가의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대학 및 기업들의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선문대학교의 나노분야 교수들은 지난 수년간 나노종합기술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나노공정 및 분석장비 등을 활용하여 나노기술연구를 진행해 우수한 성과를 가지고 있다.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기술정보 교류, 교육관련 교류, 학술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양 기관이 서로 필요로 하는 국내외 관련기술자료 및 정보를 교환,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샵 공동개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선문대학교는 부족한 연구장비의 해소로 교수들의 연구성과 향상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가 늘어나 실무형 인력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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