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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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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운영
  • 김재영
  • 승인 2015.09.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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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고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료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 하는 등 ‘2015년도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4일간)를 특별 기간으로 설정, 구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진료상황안내반)을 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 1곳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병·의원, 한의원 등 22개 병원과 지역 내 당번약국 68개소를 지정, 추석연휴 기간 날짜를 정해 운영에 돌입하는 등 응급 상황 발생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구는 ‘2015년도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용산구청 종합상황실을 통해 24시간 안내기능을 수행한다.

지역 주민에게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하고 응급의료사고 관련 민원신고를 처리한다.

또한 종합병원 응급실 근무상황 및 당직체계를 확인하고 비상진료대책과 관련된 서류 인계인수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용산구 보건소 진료반을 운영한다. 외래환자 진료 및 응급환자 이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은 총 1곳을 운영,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을 지정했다. 24시간 응급실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진료의료기관, 당번약국 등의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19) 또는 용산구청 종합상황실 (2199-6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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