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 의료공과대학 제약생명공학과 조성완 교수와 창의융합대학 융합IT학부 이용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 된다.
조 교수는 최근 세계적으로 제약, 보건, 의료 분야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밸리데이션’ 분야에서, 이용규 교수는 대용량 데이터와 고화질 멀티미디어 정보를 병목현상 없이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네트워크’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조 교수는 “건양대가 메디바이오 분야 특성화를 목표로 정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제약, 보건, 의료 분야 보건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밸리데이션 관련 기술 발전 및 관련 분야의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한국 밸리데이션 협회장을 맡아 운영 중인 조 교수는 밸리데이션 분야 기술 발전, 보급 및 국제화, 전문화된 제약 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밸리데이션 기사 자격증 출제 및 평가 위원을 맡아 관련 전공 지식의 보급 및 가이드라인을 확립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이번 인명사전에 등재된 이용규 교수는 “건양대 창의융합대학 융합IT학부에서 IT를 중심으로 의약바이오학부, 글로벌 프론티어 스쿨, 융합디자인학부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교육을 통한 CLD(Creative Learning by Doing) 방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실행 능력을 갖춘 글로벌 창의 인재의 양성과 정보화 사회의 근간인 네트워크 분야에서 최신 기술 분야의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