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13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합동으로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일반행정지원, 장애학생활동지원분야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116명과 근무지 90여 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는 모든 근무지를 대상으로 기관별 담당자 및 사회복무요원과의 대면을 통한 확인 점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련 법령 준수 및 각종 서류 비치, 급여지급, 근무상황, 피복지급여부 및 기타 각종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련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 현장 복무 실태 점검ㆍ교정지도 등을 통해 복무 부실을 예방하고, 자율적인 복무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개별면담을 통해 복무 중 궁금했던 점과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등 사회복무요원의 복무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복현 운영지원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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