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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사무실, 환경복지 녹색으로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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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사무실, 환경복지 녹색으로 물들이다
  • 강종모
  • 승인 2015.10.16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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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혁신활동으로 예산절감 및 친환경적인 사무실로 변화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관행적인 업무와 낭비업무를 개선하는 동반성장 혁신활동을 전개해 예산절감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광양시청 환경과는 지난 8월부터 업무 생산성 향상과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일과 삶의 균형 유지를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혁신활동을 전개해 왔다.

기존의 부족한 사무실 공간과 높고 밀폐된 파티션으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책상 재배열, 문서감축, 캐비닛 49개 반납, 파티션 높이조절, 책상 위 문서 공용화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또 부족한 민원인 응대공간과 열악한 탕비실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탕비실을 민원인 응대 공간과 공용용품 수납공간으로 개조해 쾌적한 민원 서비스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아울러 무겁고 어두운 행정기관 이미지 전환을 위해 출입구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따뜻하고 친근한 행정기관으로 변화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프린트, 캐비닛, 복사용지, 사무용품 등 매년 160만원의 경제적 절감효과와 함께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감형 사무실로 산뜻하게 바뀌었다.

정현복 광양시장도 환경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그동안의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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