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시민들이 도심을 떠나 농촌도 체험하고 에너지절약도 체험하는 아지랑e(아끼자,지키자,사랑하자, energy) 가족체험캠프를 떠났다.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회장 도정자)는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본부의 후원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김제 남포들녘마을에서 대전지역 학생 및 학부모로 구성한 에너지절약지킴이 가족 40여명이 참여 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에너지절약 지킴이들은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견학, 고구마캐기,가족팀 별 미션수행으로 폐품(야쿠르트 병, 콜라 캔, 사이다캔 등)을 이용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에너지 절약의식을 고취시켰다.
특히 도정자 회장은 이날 에너지의 소중함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컴퓨터 절전 모드 사용하여 저탄소 생활 실천하기, 겨울철 적정 온도18℃ ~ 20℃ 이하 낮추기, 에너지 등급 높은 전기제품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절전형 멀티탭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코드 뽑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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