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강원 원주시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시에서 실시하는 2015 인구주택 총조사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시행된다.
이번 총 조사대상은 표본 20%의 가구, 기숙시설 및 사회시설의 입소자가 해당된다.
시에서는 준비조사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조사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를 하고 인터넷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면접 조사를 하게 되며, 인터넷조사에 참여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방문면접 조사에 대비하여 지난달과 10월 2차례 걸쳐 조사요원 및 담당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교육을 했다.
각 읍면동에 상황실 설치 및 주민참여를 위한 각종 홍보물 설치, 캠페인 전개 등 2015 인구주택 총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각종 국가정책의 기초자료는 물론, 통계자료의 모집단 자료로 제공되며, 2차 가공통계로 작성되거나 민간기관과 일반 국민에게도 널리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 총조사는 국가의 주요정책 수립을 위한 매우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적극적인 응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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