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울산 동구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24일 오후 2시 구 대왕암공원 용놀이터 입구에서 동구지역 주민과 청소년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오색창의'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인 대왕암공원 용놀이터 입구에서는 창의수학, 창의과학, 창의놀이, 창의환경, 창의경진대회 등 5개 분야로 나눠 29개 부스가 운영됐다.
자석블록과 퍼즐꾸미기, 스트라이크 수학게임, 정전기 마술, 공중부양팽이, 아이큐 그림블럭, 소리팽이 자전거 발전기 등의 수학과 과학,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창의경진대회부스에서는 한궁대회와 펜토미노 모양만들기, 하노이탑 빨리 옮기기 등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과학과 수학을 재밌고 유익하게 체험하면서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며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익한 행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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