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염홍철 대전시장 김재현 kt충남고객본부장 조중오 충남지방본부위원장이 참석해 대전 복지만두레 이웃사랑성금 기탁식을 가졌다.(사진제공=대전시청)    © 남상식 기자

대전시가 9일 오후 3시 시청 응접실에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김재현 KT 충남고객본부장, 조중오 충남지방본부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복지만두레“이웃사랑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김재현 KT 충남고객본부장과 조중오 충남지방본부위원장은 일천만원을 위기가정 지원사업비로 기탁했다.

이번 KT 충남고객본부 기탁금은 “대전의 지역복지 모델인 “복지만두레”가 나눔과 섬김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1만세대 결연가정중 위기가정 지원에 꼭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기탁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하며 KT 충남고객본부도 이러한 활동에 동참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김재현 본부장이 설명했다.

KT 충남고객본부는 주식회사 KT Customer부문으로 유선통신, 무선통신, 전용회선 등 영역의 사업을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무선사업 관할), 세종특별자치시를 구역으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 초고속인터넷, TV, 인터넷전화, 통화사업, 무선전화, 솔루션, 전용회선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통신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KT 충남고객본부는 다문화가정 화상 상봉행사, 지역아동센터 아동대상 학습도우미 및 환경정리, 문화체험활동, 지역아동센터 아동대상 올바른 스마트기기 활용법 무료교육, 장애 아동/성인 학습지도 등, 대전, 충남지역 결연 지역아동센터 48개소, 위아자나눔장터 등 봉사활동기관  4개소, 대전지역 사회복지관 등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KT 충남고객본부가 대전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실천을 많은 해오고 있다며, 대전의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으로도 기여하기 바라며, 올해 같은 추운 겨울에 이번 이웃 사랑성금 기탁은 동절기 위기가정 등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고”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KT 충남고객본부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2013년 위기가정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면서 KT의 사회공헌 활동과 접목하여 복지만두레 결연가정 지원에  더욱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