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옹진군 영흥면에 소재한 오페라하우스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119생활안전분야 업무발전을 위한 시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소방본부 및 각 소방서 구조구급팀, 홍보교육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생활구조와 위험요인제거 활동에 나서고 있는 119생활안전대 운영과 소방안전교육 등 업무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시민안전교육과 관련된 연구․강의 분야에 대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도 함께 열렸다.
협의회에 참석한 정문호 소방본부장은“시민이 안전을 불편하게 생각하면 안된다.”며,“생활안전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구조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해 안전매뉴얼을 전파하는 등 교육분야에 대해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생활안전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소방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