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2015 송년콘서트’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군이 마련하고 전주 MBC에서 주관하는 이번 송년콘서트에는 ‘빈잔’ ‘둥지’ ‘님과함께’ 등의 히트곡을 남긴 명불허전의 가수 남진, 떠오르는 트로트계의 디바 홍진영, 달달한 보이스의 대명사 케이윌, 록의 여전사 서문탁, 압도적인 섹시비주얼의 걸그룹 나인뮤지스 등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가술들이 총출동한다.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콘서트’는 매년 12월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해마다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을 이뤘다.
박우정 군수는 “송년콘서트를 통해 추위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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