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결의 다짐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1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제2의 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2015 구례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 새마을회(회장 손근배)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성현 부군수를 비롯한 서은식 군의회 의장, 군 의원, 전남 새마을협의회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살기 좋은 구례 만들기에 앞장서고 나눔·봉사·배려의 시대적 정신을 내세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결의를 다짐했다.
한편,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더불어 새마을정신을 몸소 실천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경옥 군 부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에 윤춘자(구례읍) 씨, 전남도지사 표창은 허정섭(산동면) 씨가 각각 전수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성현 부군수는 구례군새마을회의 1년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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