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신언식)는 15일 오후 청원생명딸기영농조합법인과 오송바이오작목회 등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농사작황과 생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원생명딸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지선)을 방문해 요즘 잦은 강우로 인해 습도가 높아 잿빛곰팡이병 발생 고충이 있는 딸기재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언식 위원장은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업인들께서 건의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생명딸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지선)은 77호의 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가덕, 문의지역에 분포돼 있고, 재배면적은 60㏊이고 연 1800톤을 생산해 약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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