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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가하천 유지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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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가하천 유지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
  • 최정현
  • 승인 2015.12.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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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유지관리 및 상태 개선, 친수공간 이용실적, 예산 집행률 등 우수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는 16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실시한 금강수계(금강, 갑천, 유등천), 삽교천수계 5개 광역, 16개 기초단체에 대한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전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소, 광역단체 담당자를 종합 평가단으로 구성해 대전시 등 16개 시ㆍ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국가하천에 대한 하천관리 현황, 하천시설물 보수 및 관리상태, 순찰점검, 예산집행 적정성 등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대전시는 국가하천(금강, 갑천, 유등천) 유지관리를 위해 수해대비 매뉴얼을 현실에 맞게 갖추고, 하천 내 불법행위 근절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사업비 5억 원의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시 정진명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담당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하천유지관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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