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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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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노승일
  • 승인 2015.12.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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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개발사업과 21개의 진흥사업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6일 오후 2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착수보고회로 시작한 연구용역은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산재한 관광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중·장기 개발계획을 수립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간 실태조사와 현지답사,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수립된 최종사업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기관인 한국관광공사 하동원 전문위원은 ‘생명문화 관광도시, 청주’라는 비전아래 시를  4개권역 4개 특화지구(생명관광, 도보문화관광, 치유관광, 힐링관광)로 설정해 17개 개발사업과 21개의 진흥사업을 발표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관련부서 공무원은 38개 사업에 대한 법적검토와 기존사업과의 연계성 검토에 무게를 뒀으며, 전문가와 관련업체에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사업추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행가능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승훈 시장은 "시작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는 사람은 적다"며 "오늘 최종보고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가 돼 최종선정된 38개 사업이 시가 대한민국 중심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관광 백년대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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