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서 무료 공연
[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안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송년음악회 ‘안산,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민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감동이 넘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이 출연해 시의 문화예술 우수성을 보여주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뿐만 아니라, 공연 사이사이에 시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무대에 펼쳐진다.
특히, 2부에서는 2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어울림마당을 준비하는데 20대가 좋아하는 울랄라세션, 30~40대가 좋아하는 소찬휘, 50대 이상이 좋아하는 홍민씨가 특별가수로 초대돼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무대를 마련한다.
또, 재즈가수 웅산이 출연해 시립국악단의 연주에 맞춰 강열한 라틴풍 재즈음악을 선사할 예정으로 재즈 마니아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시 관계자는 “송년음악회를 통해 다사다난하게 올해를 보낸 시민들이 힐링의 시간이 갖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원동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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