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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세계 효 실천운동본부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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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세계 효 실천운동본부와 손잡았다.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3.01.28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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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실천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 대전시 서구청이  세계 효 실천운동본부와 평생교육 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전서구청)  © 남상식 기자
대전시 서구청(구청장 박환용)이 지난 28일 서구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들의 효 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세계 효 실천운동본부(총재 오원균)와′평생교육 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도시 조성 기반 및 네트워크 구축, 구민의 효 문화 확산, 사회적 자본 확충과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운영해 수강생 32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연수를 통해 2012년 12월부터 5명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효지도 강사로 활동하면서 효 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 19일부터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효지도사 양성과정은 효 실천 방법론, 현대사회의 효, 청소년과 효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효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인생 100세 시대도래로 퇴직 후 제3의 인생설계가 필요한 노인, 퇴직(예정)자, 주부 등 30명의 참여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해 4월 2일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2개월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세계 효 실천운동본부”와의 협약을 계기로 변화하는 지역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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