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
[경남=동양뉴스통신] 서정철 기자=경남 밀양시는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강소농 육성 대상 농업경영체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강소농이란 작은 경영규모이지만 고객가치 창출 및 고객기반 확보 등의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인을 뜻한다.
신청대상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 경영체로서 준전업농과 성장가능농의 중소규모 가족농과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기술·경영상태 진단, 경영기록장 작성, 교육 컨설팅 등 경영 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다.
시는 2011년부터 총 550명의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선정·육성하고 있으며 1월 중 실시되는 기본교육 이수 후 최종 선정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단계별 경영실천 교육과 농가별 현지 컨설팅을 비롯 경영기록장, 농업 경영개선 실천노트 제공 등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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