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의 눈물겨운 노력, 마침내 '환호의 결실' 거둬
7일 새벽 강원도 춘천시 봉의동 강원도청 앞에서 열린 '2018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 선정기원 도민 한마당 행사'에서 평창의 동계 올림픽 유치가 결정되자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2018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가 발표된 7일 새벽 강원도 춘천시 봉의동 강원도청 앞에서 열린 '2018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 선정기원 도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강원도민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드디어 결실 7일 2018년 동계올림픽의 강원도 평창 유치 확정 됐다.
강원도청 앞 도로를 저녁 6시부터 전면통제하고 진행된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행사에는 수많은 강원도민들이 모였다.
2018 동계 올림픽 평창 유치 기원 행사는 춘천을 비롯해 강릉과 정선등 강원도 곳곳에서 수만명의 도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최지 결정을 생방송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유치 소식에 기뻐했다.
전국에서 방송을 통해 지켜보던 시민들도 집집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강원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소식에 함께 기뻐했다.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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