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3일 오후 약 10분간 존 케리 미 신임 국무장관과 통화에서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행위가 있을 경우 양국은 국제사회와 협력해 단호히 대처하고 북한·핵 문제 관련 앞으로도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4일 밝혔다.
외교부는 또 3일부터 5일까지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우다웨이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 등 중국측인사들을 면담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했다.
임 본부장은 이번 기간동안 중국측과 함께 북한의 추가도발 위협 및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포함해 북한관련 현안 전반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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