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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청소년 풋살교실’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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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청소년 풋살교실’ 회원 모집
  • 김혁원
  • 승인 2016.01.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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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포구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은 오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구 청소년 풋살교실’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구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풋살교실’은 주말에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고와 건강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풋살은 실내 축구의 한 형태로 골키퍼를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겨루는 방식으로, 보통 축구공보다 작은 공을 사용해 축구보다 더 빠른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고 일반 축구장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장소에 제한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풋살교실은 2015년 ‘제15회 시장기 생활체육풋살대회’에서 중등부 8강, 고등부 공동3위라는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2015년 10월에 열린 ‘시 청소년풋살교실 왕중왕전’에서 고등부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모집인원은 중등부 20명, 고등부 15명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오는 2월 12일 지역 내 위치한 성서중학교에서 패스, 50m 달리기, 미니 게임 등 선발테스트를 거쳐 선별이 되며 선발된 인원은 운동복 등 소정의 운동용품을 지급 받는다.

수업은 오는 3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시장기, 서울특별연합회장기 등 여러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접수는 구생활체육회 이메일(dkfk0424@naver.com) 및 팩스(02-303-6135)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생활체육과(02-3153-9862) 또는 구생활체육회(02-337-7340)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홍주 생활체육과장은 “2002년 당시 축구의 메카였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지역 내에 위치해 있고 또한 2015년 구민체육센터가 개관을 했다”며 “구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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