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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직원들, 설날 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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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직원들, 설날 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3.02.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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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복건복지부에 따르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활용 우리 주변의 홀로 계신 어려운 어르신들과 외로운 아이들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복지부 재능나눔은행 이용훈 이사장과 이사진 등 복지부 직원들은 오는 8일까지 2인1조 강북구, 관악구 등 서울시내 6곳 지역 독거노인 40가구와 가정위탁아동 30가구를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능나눔은행 이사회가 자체적으로 계획, 추진하는 것으로서 발열이불과 식품 및 현금 등 14,000천원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임채민 장관은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곳을 보듬어야 하는 복지정책의 주무부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마음과 정성을 모아 춥고 소외된 곳을 직접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임 장관은 “올겨울 특히 추운데 이번 기회에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고 모두 다 함께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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