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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설 연휴 '긴급지원 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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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설 연휴 '긴급지원 태세' 유지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2.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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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대변인은 7일 국방부는 설 연휴를 맞이해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 긴급지원 태세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지해상 공중분야 긴급 구조병력 2,779명, 헬기·구급차 등 구조장비 655대를 전국 158개 부대에 배치 대기할 계획으로 민간인도 이용할 수 있다.
 
국방부는 또 육군이 한빛부대를 파병준비, 우리 군이 남수단 재건지원단 한빛부대를 보낼 예정으로 한빛부대 장병들이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서 지난 1월18일부터 공병·의무·수송·통신 경비대 등 장병들이 3주간 기능별 주특기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빛부대는 파병준비를 마친 뒤 오는 19일 김관진 장관 주관으로 환송식을 갖고, 선발대는 27일, 본대는 3월25일 각각 현지로 출발할 예정임을 김 대변인은 밝혔다.
 
'한미 해병대 연합 설한지 훈련'과 관련, 한미 해병대는 이달 15일까지 설상기동 및 침투훈련을 진행한 뒤 18일부터 20일까지 주·야간 연속 연합전술훈련을 실시한다.
 
김민석 대변인은 '한미연합 설한지 훈련' 관련 실시배경을 묻는 질문에 '이 훈련은 사전 핵실험 하기 훨씬 이전에 계획된 것으로 '북한의 핵실험'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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