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17:33 (화)
대전시 중․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 200% 확대 배치
상태바
대전시 중․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 200% 확대 배치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3.02.14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2013년도 중․고등학교 학생보호인력인 배움터지킴이를 200% 확대․배치했다.

배움터지킴이 제도는 예방적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목적으로 2005년도 4교 8명으로 시작됐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감공약사항과 발 맞춰 배움터지킴이를 2010년 202명, 2011년 240명, 2012년 280명으로 꾸준하게 증원해 왔으며 2013년도에는 중․고등학교 150교에 총300명을 배치함으로써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를 확보하게 됐다.
 
2013년도 배움터지킴이 운영에는 약25억이 소요되며,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가 각각 60%, 40% 예산을 분담해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배움터지킴이는 자원봉사자로서 단위 학교장이 위촉하며 등․하교지도, 교내․외 순찰, 교내 CCTV모니터링, 학생상담활동 등 학생보호인력으로 봉사하게 되며, 배움터지킴이 활동이 학교폭력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어 앞으로 계속 확대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