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지킴이 제도는 예방적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목적으로 2005년도 4교 8명으로 시작됐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감공약사항과 발 맞춰 배움터지킴이를 2010년 202명, 2011년 240명, 2012년 280명으로 꾸준하게 증원해 왔으며 2013년도에는 중․고등학교 150교에 총300명을 배치함으로써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를 확보하게 됐다.
2013년도 배움터지킴이 운영에는 약25억이 소요되며,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가 각각 60%, 40% 예산을 분담해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배움터지킴이는 자원봉사자로서 단위 학교장이 위촉하며 등․하교지도, 교내․외 순찰, 교내 CCTV모니터링, 학생상담활동 등 학생보호인력으로 봉사하게 되며, 배움터지킴이 활동이 학교폭력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어 앞으로 계속 확대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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