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강원 강릉시는 18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중앙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서, 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강릉모범운전자, 강릉여성단체협의회,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로 오갈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캠페인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학교 주변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에 관심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2018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착용 등 교통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활동도 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올림픽대비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학교 앞 도로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기초질서 지키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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