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제44회 보건의 날’ 을 맞아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 및 보건·위생·의료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건강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보건 분야 유공자 2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및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계보건기구 보건의 날 주제 ‘당뇨’에 맞춰 당뇨예방과 가장 밀접한 생활습관인 식습관에서 단맛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자는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시청 로비에서 도내 각 시·군 보건소가 참여한 가운데 건강정보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시청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골반교정운동 ▲발마사지체험 ▲혈관건강측정 ▲암예방 ▲금연·절주 ▲나트륨 줄이기 ▲고혈압 및 심뇌질환 예방 ▲에이즈 등 감염병 예방을 비롯해 사회복귀 프로그램인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안내와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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