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이달 말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올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해수욕장 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목포해수청은 '해수욕장이용및관리에관한법률'이 시행되면서 지역 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매년 해수욕장 시설을 점검했고, 이를 바탕으로 해수욕장 시설점검 자체평가 실시해 시설개선 시급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조치를 실시했다.
점검항목으로는 편의시설, 안전시설, 환경시설, 해양레저시설 등의 적합여부를 확인 점검 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매년 전남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해수욕장 시설점검으로 국민들이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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