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소년 및 가족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련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 및 가족 대상으로 환경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도봉환경교실 프로그램은 인터넷(www.ecoclass.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대상에 따라 나눠지며, ‘뜨거운 태양이 비치는 여름’ ‘생태체험미술’ ‘초등학생을 위한 주제별 환경특강’은 다음달부터 2개월 혹은 3개월 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뜨거운 태양이 비치는 여름’에서는 여름 절기 우리의 의식주와 환경의 변화를 배우고, ‘생태체험미술’을 통해 생물들을 작품으로 표현해보고, ‘초등학생을 위한 주제별 환경특강’에서는 지구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본다.
가족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동네의 식물을 관찰하는 ‘우리 함께 걸을까’와 어버이날의 유래를 알아보며 감사꽃 화분을 꾸미는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 ‘어머님 감사합니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우리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가족과 함께 별헤는 밤’, 자연을 둘러보며 고마움을 되새기는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 등이 있다.
문의는 도봉환경교실(02-2091-6483, 02-954-1589)이나 환경정책과(02-2091-32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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