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무공천 방침과 관련해 지역에서 이견이 없는 한 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건부 무공천 지역은 경기 가평군수와 경남 함양군수 등 기초단체장 2곳과 서울 서대문구마, 경기 고양시마, 경남 양산시다 등 기초의원 선거 3곳 이다.
새누리당은 정치쇄신 차원에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무공천 방침을 마련했지만 당내 반발로 논의를 계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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