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공급 확대 및 서민 가스시설 개선 등 성과 인정 받아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7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수상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스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주최, 한국가스안전공사(이사장 박기동) 주관으로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안전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시에 따르면, 가스안전관리 분야를 적극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둬 이번 표창을 받게 돼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됐다.
또 2014년 전국 최초 주민투표에 의한 자율 통합의 결실을 맺은 ‘청주·청원 통합’ 이후 받은 최초의 대통령 기관표창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이승훈 시장은 “시민과 기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시는 지속적인 가스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가스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는 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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