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예산군 삽교읍은 지난 26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역대 읍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최동학 읍장을 비롯해 역대 읍장 10명과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삽교 전철역 확정과 읍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사무소는 이날 ▲서해선복선전철사업 ▲내포신도시진입로개설 ▲삽교소재지 정비사업 ▲삽교 그린나우프라자 사업 ▲삽교지구 하천 정비 사업 등 주요 사업에 관해 브리핑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읍의 현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서해선복선전철사업의 장래 신설역으로 돼있는 삽교역이 확정돼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동학 읍장은 “역대 읍장님들과 함께 하는 이번 자리가 큰 의미가 있었다”며 “늘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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