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르바이트 모집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운영되는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의 효율을 기하고, 대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위해 추진되며, 총 24명의 인원을 모집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주‧야간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시는 다음달 17일 오후 2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모집인원을 선발하기 위한 추첨을 진행하며, 참석대상은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 후 신청자 본인 또는 가족 중 성인이 참석해야 한다.
아울러, 대리 추첨자는 주민등록등본 등 가족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앞으로, 선발된 인원은 전‧후반기를 나눠 각각 23일간, 12명의 인원이 투입돼 망상해수욕장과 리조트, 추암해수욕장 등에 방송안내를 비롯해 동해산업기술센터 앞 교통질서 유지 등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업무를 보조하게 되며, 시간당 6,060원의 인건비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휴일수당과 야간수당, 급식비, 주휴수당, 연장근로수당 등은 해당 될 경우 별도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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