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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맞벌이 위한 야간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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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맞벌이 위한 야간과정 운영
  • 남광현
  • 승인 2016.05.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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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도교육청 학부모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주간에 강의를 듣기 힘든 맞벌이 학부모를 위해 야간과정을 늘리고 좋은 강사진과 강의내용을 기획하는 등 학부모지원센터의 노력에 힘입은 영향이다.

이에 발맞춰 충남도교육청은 다음 달 중 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별로 인문학, 비폭력대화법 등 지역특색에 맞는 총 64개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은 학부모 인성전문가 되기 학부모교실에서 안상헌 미닝(meaning) 독서경영연구소 소장이 인문학, 철학, 신화 등을 강의한다.

공주는 프라이드업 학부모대학에서 김도연 한국비폭력대화센터 강사가 비폭력대화법을 안내한다.

금산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동화작가 남혜란 씨가 그림책 놀이지도를 강의하며 보령은 자녀생활 집중탐구시리즈 제7편 ‘엄마공부! 시작하자!’에서 김경집 교수, 이지영 작가,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등이 인문학, 경제학, 말공부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23일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시간에 “학부모교육과 학교혁신이 한 길로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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