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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풍경이 있는 대왕암공원’ 사진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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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풍경이 있는 대왕암공원’ 사진전 연장
  • 성창모
  • 승인 2016.05.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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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울산 동구는 지난달부터 마련하고 있는 '풍경이 있는 대왕암공원' 사진전이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시장소를 확대해 연장 전시된다.

30일 구에 따르면, 대왕암공원의 사계와 일출, 야경, 야생화 등 풍경사진을 비롯해 수년간 수집한 대왕암공원의 옛 모습 등 사진과 영상 40여점을 지난 4일~9일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지난 10일~15일 한마음회관에서 개최한데 이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태화루 열린갤러리에서 대왕암공원 풍경사진 20점을 전시중이다.

이어 다음달 7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는 울주군 복합웰컴센터에서 풍경사진 20점을 전시하고, 7월 4일부터 31일까지는 울산대학교 병원 해오름 갤러리에서 풍경사진과 옛사진 등 30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구는 본래 울산문화예술회관과 한마음회관 두곳에서만 전시할 계획있으나, 대왕암공원 사진전시회를 직접 관람한 타 단체 관계자들의 요청에 따라 태화루와 울주군 복합웰컴센터, 울산대학교 병원 등지로 전시장소를 확대해 연장 전시하게 됐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구가 2013년부터 추진중인 '동구를 담다' 프로젝트 네번째 시리즈로, 구는 그동안 ‘일산진마을 사람들’ ‘슬도를 품은 성끝마을’ ‘전통있는 동구시장’ 등의 주제로 매년 사진집 발간 및 사진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구 관계자는 "오랫동안 준비해서 선보인 '풍경이 있는 대왕암공원' 전시회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는거 같다. 본래 2곳에서 전시할 계획있으나 외부 단체의 초청으로 3곳 더 늘려 총 5곳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으니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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