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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가평변화 김봉현이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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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가평변화 김봉현이 이룰 것”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3.04.16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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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이원욱, 김봉현 공동 보궐선거유세 지원사격

▲ 16일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경기도당위원장 경선에 나선 이원욱 의원이 오는 24일 실시되는 가평군수 보권선거 지원유세에서 김봉현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 동양뉴스통신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과 경기도당위원장 경선에 나선 이원욱 의원이 16일 4.24 가평군수 보권선거 지원유세에 나섰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청평터미널 앞에서 지원유세를 한 뒤 인근 상가를 돌며 기호2번 민주당 김봉현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정 상임고문은 연설을 통해 “사람 중심, 젊고 깨끗한 군수 후보 김봉현을 선택해야 가평의 변화를 이룰 수 있다”며 “민주당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김봉현이야말로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뚝심 있는 강한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정 상임고문은 지원유세 전 지지자들과 만나 “11년 만에 가평군수선거에 우리 민주당 후보를 냈다. 당 차원에서도 김봉현 후보 지원에 적극 나설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가평군민들과 이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지금 전국을 돌며 소통대장정을 하며 민심을 듣고 있다”면서 “가평군민이 건의한 사항은 반드시 당에 건의할 것이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민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은 지원유세에서 “가평의 선거 분위기가 민주당 김봉현 후보쪽으로 기울고 있다”며 “도당위원장 출마 선언 뒤 가평으로 제일 먼저 달려온 제가 느낀 것은 처음과 달리 가평군민이, 민주당 지지자들이 똘똘 뭉쳐 가평의 변화를 이루자는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이라고 김봉현 후보에 대한 상승세를 강조했다.
 
이원욱 의원은 “지금 민주당이 가평을 바라보고 있고, 지도부가 내일 가평으로 달려올 것”이라면서 “민주당이 가평에 김봉현 승리의 깃발을 꽂기 위해 가평 현안문제의 해법을 찾는데 공동으로 머리를 맞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박창석·김성기·정진구·육도수 후보는 이날 가평읍과 청명리 일대 상가를 돌며 ‘나 홀로 유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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