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인ㆍ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동양뉴스통신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처럼 앞선 나라를 따라가던 추격형 경제는 고용없는 성장과 사회적 격차의 심화라는 국조적 한계에 봉착했다"고 지적한 뒤 "이제는 경제발전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해 선도형 경제로 거듭나야 한다"며 창조경제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19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개최된 '과학기술 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 구현하는 큰 축이 바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또 창조경제는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 기술과 정보통신에 접목해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 콘텐츠의 융합과 창업을 통해 지금까지 없駭?새로운 산업과 시장, 새로운 일자리르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경제 침체도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신련과 도전을 발전의 기뢰로 바꿀 수 있는 경험과 저력이있다"면서 "여러분 헌신과 노력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르네상스를 이뤄내고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어 희망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자"며 제 46회 과학의날과 제 58회 정보통신의 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