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는 이 기간 중 수돗물 생산과정견학과 수도기자재 전시, 수돗물 시음회, 물 체험과학교실, 물 사진전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어린이날에는 민속놀이 체험을 비롯해 물 로켓 발사, 풍선 헬리콥터 만들기, 물방울 속 체험, 비눗방울 놀이 등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곳 3개 정수장은 83만㎡ 부지에 영산홍과 철쭉, 꽃 잔디 등 20여종 수만 그루의 봄꽃 및 조경수와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져 가족단위의 봄나들이 장소로 매년 각광을 받고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이번 개방행사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 봄꽃과 물, 음악이 어우러진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수돗물의 생산과정을 체험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물임을 다시한번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