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평택시보건소(소장 양희종)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보건소 재활운동실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소근육 재활운동과 오감 자극을 위한 미술치료교실을 운영한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월 상반기 미술치료교실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하반기 미술치료교실은 냅킨아트, 여름 맞이 부채 만들기, 코르크 다육이 화분 만들기, 사탕부케 만들기와 같이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이번 미술치료교실 외에도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 참여도 제고를 위해 장애인합창단, 소그룹 재활운동, 슬링운동교실, 장애인 나들이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재활 운동실(031-8024-4435)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보건소 재활운동실의 문을 두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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