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마음 걷기 산행에는 홍형표 행복청 차장과 이종윤 청원군수를 비롯해 이전부처와 인근 지자체 직원 및 가족 250여명이 참석해 청원군의 명소를 둘러보고, 산행 후에는 대통령 별장 청남대 를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행복청이 기념품을 지급하고, 청원군은 추첨을 통해 다량의 청원생명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소인 청원문의문화재단지는 지난 1997년 청원군이 조성한 역사교육장으로 선사시대 유물인 ‘아득이 마을 고인돌’과 ‘미원 수산리 고인돌’, ‘내수 학평리 고인돌’이 이전돼 있다.
또 문의현의 관아객사건물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9호인 문산관이 이전․복원돼 있는 등 사라져가는 고유 전통문화를 재현한 청원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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