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대연 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 (사진제공/대전시청) |
이날 간담회는 올해 대전시민문화 연등축제를 앞두고 불교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한 시정의 전략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민선 5기 시정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돈이나 땅 등 유형의 자본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본인 신뢰와 배려, 공동체의식이 더 중요하다” 면서 “다 같이 행복하게 잘사는 대전을 만들고 사회적자본 확충을 위해 다문화 가정지원 및 좋은 마을가꾸기 등 사업에 불교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날 임원들은 대별동 산서로 협소구간 확‧포장 및 돌다리로 진입로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회색 담벽에 그림그리기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염 시장은 대전시민문화 연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건의사항에 대해선 검토 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종교계와 소통강화에 나서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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