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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충주시 교현2동 통장협의회가 22일 주민센터 광장에서 여름철 해충 구제를 위한 해충구제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시연행사와 더불어 해충구제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방역봉사대는 관내 경로당이나 홀로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가구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내소독을 통해 모기나 바퀴벌레 등의 해충을 구제하게 되며 하천변이나 습지, 하수구 등에 실시하는 차량 방역소독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이재영 교현2동 통장협의회장은 “단독주택이 많고 또한 노인세대가 많아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구제용 소형 연막소독기 2대를 구입해 방역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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