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생활에 꼭 필요한 행정·생활정보 총망라
[서울=동양뉴스통신]김대성 기자=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음달부터 마곡지구 2단계 1791세대의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이에 맞춰 마곡의 대부분의 생활정보를 망라한 ‘마곡 생활정보 안내책자’ 3000부를 제작·배부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안내책자는 크게 마곡지구 개발 관련 사항과 마곡 생활 중에 꼭 필요한 정보 등 두 가지로 구분해 담았다.
우선 마곡지구 개발 관련 사항은 마곡지구 개발계획, 공사 진행 현황, 주거·산업단지 입주계획 및 서울식물원 조성계획 등을 수록했다.
또 마곡 생활 관련 사항은 취·등록세 등 세무분야, 학교 및 보육시설 안내, 전입신고 방법, 도로명주소, 쓰레기 배출 방법, 층간소음 관련 규정 및 조정방안, 문화·체육시설 안내, 기관별 연락처 등 각종 행정·생활정보가 담겼다.
구는 제작된 안내책자를 동주민센터와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를 통해 입주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에 올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안내책자에는 QR코드를 삽입해 마곡지구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마곡 생활정보 안내책자’를 통해 마곡지구 입주민과 사업주 등이 마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편리한 생활과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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