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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경남은행, 지역 내 첨단산업 육성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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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경남은행, 지역 내 첨단산업 육성 위해 ‘맞손’
  • 이천수
  • 승인 2016.08.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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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BEC20 전략산업 육성 금융지원 협약 체결
(사진= 창원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4일 오후 4시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과 지역 내 신성장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원 INBEC20 전략산업 육성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다음달 중 ‘창원 INBEC 20 전략산업 육성 기업대출’을 출시할 예정으로, 총한도 3000억 원 규모로 지원하며 첨단방위산업, 지능형기계시스템산업, 첨단부품소재산업, 연료전지 및 에너지산업, ICT·SW융합산업 등 시가 중점 육성하는 신성장동력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을 지원대상 최대 2.5%까지 우대한다.

아울러 기업대출 지원대상에 추가로 정보기술 및 시스템 관리서비스, 공학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검사 및 분석 서비스업자로 등록된 기업체도 포함된다.

안상수 시장은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선정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INBEC 20 전략산업’은 시 미래 산업경제를 이끌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들에 대한 지원정책 추진에 지역은행인 경남은행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교덕 경남은행 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시 산업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INBEC 20 전략산업’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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